[책읽기] 이상한 놈들이 온다. - 세스 고딘 -

이상한 놈들이 온다
세스 고딘 지음, 최지아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나의 점수 : ★★★★★

그가 비슷한 내용의 책을 여러권 내는 동안 나는 아직 "리마커블" 하지 못하고 있다.





 경영학과를 전공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봤을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세스 고딘의 책이 오랜만에 나왔다. 늘 그렇듯 그의 책은 다른 경영학 관련 책에 비해 상당히 얇으며, 읽기도 쉽다. 하지만 그 얇은 책 안에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내면에 무언가를 불러 일으키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세스 고딘은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부터 줄기차게 주장한 "평범한 대중을 위한 제품은 위험하다. 소수를 위한 그들만의 제품을 만들어라" 라는 주장을 이 책에서도 펼치고 있다.  이 사람의 책을 많이 읽어본 사람이라면 또 똑같은 주장인가 싶을 것이다. 나역시 이 사람의 책만 나오면 어김없이 구입하지만 이번 책의 내용은 이전의 그의 책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내용의 책을 읽으면서 나는 " 이 분도 이제는 다른 내용을 쓸법도 하지만 그는 왜 지속적으로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계속해서 책을 써내는 걸까?" 란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돈이 없어서일까? 소재가 없어서 재탕하는 걸까?

 아마 세스 고딘의 책을 읽고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이 아직 "리마커블" 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확실히 그가 비슷한 내용의 책을 여러권 쓰는 동안 나는 아직 "리마커블" 하지 못했다. 두려워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무서워서, 평범해지라는 압박 때문에 난 아직 "리마커블" 하지 못했다. 

 세스 고딘 책의 장점은 책을 읽고 난 후에 상당히 개운하다는 거다. 꽉 막혔던 장이 풀리는 것 같고,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라고 고민하는 나에게 "난 할 수 있다" 라는 용기를 얻게 해준다.. 물론 앞으로 내가 "리마커블" 해지기는 정말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꼭 해야한다. 그게 가장 안전한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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