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스타 방문기 - SNG 특별 세미나 - 2010 G-Star



[소셜 게임 쇼케이스] 행사 일정표  <---- 소셜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은 이거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온라인 게임이 주가 되었던 지난 지스타에 비해서 올해 지스타에서는 다양한 플렛폼에서 나온 게임들이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유저들의 관심은 콘솔이나, 모바일에 비해 많이 적었지만 업계에서는 또 하나의 엘도라도라고 할 수 있는 SNG 즉 소셜게임이 업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스타 방문기의 마지막으로 이번에는 지스타 2010 SNG 특별 세미나에 대해서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SNG 업계특히 해외에서 한가닥 한다는 업계 사람들이 와서 직접 세미나를 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소셜게임인 소셜시티(Social City)로 유명하며 얼마전 디즈니에 합병된 플레이돔(Playdom)에서부터 EA에 합병된 Playfish 사람들까지 현재의 소셜게임을 이끌고 있는 업계 사람들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플레이돔에서는 Marianne Borenstein 부사장이 직접 나와서 PT를 했었습니다. 플레이돔에서는 디즈니와 합병된 이후의 플레이돔의 역할과 앞으로의 소셜 게임 시장의 전망치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디즈니와 합병된 이후 플레이돔에서는 자신들의 게임과 디즈니의 각종 캐릭터 프렌차이즈를 접목시킬려는 사업을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플레이돔이 이런 사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단순히 소셜게임에서 캐쉬 아이탬을 파는 것만으로는 수익이 많이 나지 않으며 유저들 또한 단순한 캐쉬 아이탬을 사지 않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유저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것에 대해서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는 점을 생각해서 디즈니의 다양한 캐릭터 프랜차이즈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디즈니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자신들의 게임에 접목시켜서 아이템을 팔 생각이라고 하네요.


록유(Rockyou)에서는 Jia Shen 록유 아시아의 CEO는 아시아 지역의 소셜 게임 시장에 대한 PT를 해주셨습니다. 대채적으로 업계 사람들이라면 알만한 한중일 그리고 대만의 소셜 게임 시장 현황에 대한 PT 였습니다. PT에서는 우리나라 SNS 시장에 대한 언급이 있긴 있었지만  PT의 분위기상 대충 중국과 일본에 대한 내용이 강조된 느낌이었습니다. 중국의 경우 13억 인구로 대표되는 거대한 시장이면서 시장이 큰 만큼 기회도 많을 것이다라는 것을 이야기하였으며, 일본의 경우 믹시(Mixi), 모바게(Mobaga) 그리고 얼마전 위룰의 서비스사로 유명한엔지모코(Ngmoco)를 인수한 디엔에이(DeNA)까지 SNS 이외에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SNS 활동까지... 아시아지역에서 SNG로 플랫폼으로써 활용할만한 것 들이 많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6 Wave의 COO Arthur Chow 는 SNG의 퍼블리싱에 관한 이야기를 PT 했습니다. 게임 개발사가 단독으로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에서 게임을 내놓는 것 보다 자신들과 같은 네트워크를 가진 퍼블리셔를 이용하여 게임을 내놓는 것이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데 더 유리하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SNG 게임들 상단에 퍼블리싱 된 게임들의 리스트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습니다. 이 PT에서 가장 인상깊게 들었던 점은 어떤 기준으로 퍼블리싱할 게임을 고르느냐 라는 질문의 답변이었는데 자신들은 철저히 유저들의 입장에서 생각한다고 합니다. 만약 Zynga의 팜빌(Famrville)과 같은 게임을 퍼블리싱 한다고 하면 왜 유저들이 그 게임을 하려고 할까를 고민한다는 것이죠. 단순히  팜빌보다 그래픽이 좋다는 이유로 유저들이 팜빌에서 다른 게임으로 넘어오지 않는 만큼 신중하게 고려하여 게임을 퍼블리싱을 한다고 합니다.

Kabam 의 발표에서는 소셜게임에서 하드코어 게임의 가능성에 대한 PT였습니다. 현재 나온 대부분의 소셜게임은 정말 잠깐 잠깐 짬날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전부이지요. 플레이타임도 하루에 10분정도면 할일이 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대부분입니다. Kabam은 현재의 이런 추세가 미래에는 바뀔 것이라고 하는 군요. 그 이유로 현재의 소셜게임유저들 중에는 WoW와 같은 하드코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역시 많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하드코어한 소셜 게임은 분명 가까운 미래에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는 군요. 

마지막으로 플레이피시(Playfish)에서는 게임을 제작할때 통계와 느낌 중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를 PT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PT) 통계에 매달릴 경우 게임이 너무 지루해질 수 있으며 느낌에 매달릴 경우 게임이 너무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결국 게임을 제작할 때는 이 둘의 벨런스를 잘 맟추는 것이 중요하며 복잡한 것은 통계를 통해 더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단순화 시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간단한 것은 다양한 통계를 통해 좀더 구체화 시키라고 합니다.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개념이지만 많은 게임 개발자가 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국내에서도 네이트 앱스토어, 네이버 소셜앱스, 다음 요즘 등에서 다양한 소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분명 국내의 소셜 게임 시장도 다른 국가들처럼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지요. 더불어 SNG 시장을 더욱 크게 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도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소셜 게임 쇼케이스] 이지요. 참석자들을 보니 우리나라 소셜 게임 시장에서는 한가닥 하시는 분들은 모두 참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소셜 게임 쇼케이스] 에 대한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이것으로 저의 게으름 탓에 미뤄왔던 2010 지스타에 대한 리뷰가 끝났네요. 내년 지스타에는 어떤 이슈가 절 반길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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